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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백서 올바르게 읽자

백서란? 코인 발행 전 암호화폐 개발사에서 발행하고자 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콘셉트, 기술 등 코인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정보를 작성한 일종의 '사업 계획서'라고 보면 된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어떤 코인에 투자할까 고민하는 와중에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바로 '백서'이다.

백서는 정해진 형식은 없지만, 큰 틀로 놓고 보자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비슷하기 때문에 백서를 간략하고 정확하게 볼 줄 알면 그만큼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백서 보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비트코인 백서의 첫 부분이다.

 

1.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가?

해당 암호화폐를 만들어 무엇을 이루어 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가장 중요한 내용이지만 백서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먼 훗날까지 계획을 적어놔 이해를 못 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한 번 더 고심해 볼 여지가 있지만 진행하고자 하는 프로젝트가 없다면 그 암호화폐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기술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확인하라.

기술적이 내용이 많은 만큼 이해하기 힘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제시하는 목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을

서술하고 있는지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한 번 더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3. 과연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을까?

해당 암호화폐가 출시되었을 때, '이 프로젝트를 통한 기술이 과연 현실에서 사용이 가능할까?'에 대한 의문을 품어보자.

이 기술이 지금 혹은 미래에 실제로 상용화되어 그만한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본인이 투자할 암호화폐가 정말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판단이 어렵다면 이미 비슷한 프로젝트를 가진 암호화폐를 찾아보고 진행됐던 상황을 비교해본다면 훨씬 수월할 것이다.

4. 꼭 블록체인이 아니어도 된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이 많이 뜨고 있다. 하지만 꼭 모든 프로젝트가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될 필요는 없다.

일부 암호화폐는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구현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일부 프로젝트는 단순히 자본조달을 위해 블록체인이라는 이 현 시장의 트렌드를 남용하는 경우도 있다.

단순히 자본조달을 위해 블록체인 트렌드를 남용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암호화폐의 강점이 무엇이고, 그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백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버넷 가너는 비트코인 백서가 이해하기 쉽게 쓰인 백서 중 하나라고 평가하면서, 이를 먼저 읽어볼 것을 권유한다.

본인이 직접 투자하는 만큼 꼼꼼하게 읽어보고 현명한 투자를 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