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트밋 칼럼

TTC Protocol 에어드랍과 전망

29일 금요일 업비트는 한꺼번에 3개의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두나무가 보유한 암호화폐 매도 원칙, TTC 상장에 대한 내용, TTC BTC 연동 이렇게 업비트가 동시에 공지사항을 올린 적은 없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다 TTC 프로토콜과 관련되어있는 내용이다. 업비트 입장에서도 굉장히 고민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TTC 프로토콜 같은 경우엔 작년 말부터 업비트에 상장될 것이다.라는 예상 글이 끊임없이 올라왔을 정도였기 때문에 실제로 상장 혹은 BTC 마켓에 연동을 하게 되면 유출이 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TTC 프로토콜은 앞서 작성했던 해시드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업비트 공지사항

TTC 프로토콜는 BTC마켓에 연동 된 직후 가격은 약 60%가 치솟았고, 보통 업비트 BTC 마켓에 연동 된 후 그 당일에만 반짝 펌핑이 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TTC 프로토콜은 상장 직후의 가격을 뛰어넘고 유지하고 있다. TTC프로토콜은 BTC 마켓의 연동 호재뿐만 아니라 다른 큰 호재를 갖고 있기에 이처럼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오르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에어드랍이다. 쉽게 말하면 에어드랍이고, TTC 측에서 말하기로는 두 가지 코인으로 분리된다는 것인데 바로 에이콘 토큰(Acorn Token; ACN) 이다.

출처 : TTC 공식 블로그

에이콘 토큰은 ERC20 TTC 1개를 갖고 있으면 10개의 ACN을 주는 방식으로 발행된다. 스냅샷은 오는 4월 7일 00시 00분에 진행된다.

최근 쎄타토큰의 에어드랍 쎄타퓨엘을 바로 원화 상장시킨 업비트이기에 더욱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