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정기예금은 1금융권보다 높다고 평가되는 저축은행의 경우에도 12개월 맡겨봐야 평균 금리가 2.48%이다. 여기서 세금을 내고 예금자보호법(은행이 망해도 5천만 원 한도로 나라에서 보장해줌) 1년 맡겨봤자 120만 원 정도를 얻게 된다. 물론 매우 안정적인 재테크이다. 그러나 안정적인 만큼 금리가 낮기에 고수익을 얻기에는 무리가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평균 금리
위와 같이 안정적인 암호화폐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한마디로 테더(USDT)를 이용하는 것인데, 테더는 1달러가 보장되는 스테이블형 암호화폐이다. 비트밋 프리미엄(바로가기)을 확인하면 거래소별 비트코인 가격이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이 점을 노리고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인데, 방법은 간단하다.
비트밋 프리미엄 8월 30일 오후 2시
위 이미지를 예로 들자면
0. 비트밋 프리미엄을 확인하면서 업비트(국내 거래소) 원화(KRW)마켓 가격이 해외/국내 USDT 취급 거래소보다 싸게 거래될 경우
1. 업비트(국내 거래소)에서 KRW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구입한다.
2. 구입한 암호화폐를 바이낸스, USDT 취급 거래소에 USDT마켓에 판매한다.
3. 비트밋 프리미엄을 확인하면서 USDT 마켓보다 원화(KRW) 마켓 가격이 더 비쌀 경우 KRW마켓에 판매한다.
위 내용으로 수익 사례를 공유하자면 약 3일 전 바이낸스(해외거래소)에서 업비트보다 비트코인이 약 2% 비싸게 거래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업비트가 0.5%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만약 위 방법대로 거래했다면 약 2.5%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금액 상관없이 예금 1년 치 해야 받을 수 있는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수수료 비포함)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위 방법대로 하면 무조건 돈을 버나? NO.
앞서 말했듯이 테더(USDT)의 경우 달러 기반으로 움직이기에 국내 원 달러 환율이 크게 변동할 경우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거래소별 거래 시 수수료가 발생하기에 수수료까지 포함하여 계산해야 한다. 팁이 있다면 업비트 내 USDT마켓에서 거래할 경우 건당 0.25%가 발생하니 암호화폐 가격이 요동치지 않을 때는 바이낸스, 후오비 등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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