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트밋 칼럼

퓨마페이 x OKEx 밋업 후기

16일 오후 7시에 시작된 밋업은 퓨마페이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축하와 퓨마페이가 보유하고 있는 '풀페이먼트(PullPayment)'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풀페이먼트는 암호화폐를 보유자들이 별도의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가맹점과 직접 거래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술이며, 현재 폰허브(PornHub) 등 여러 가지 가맹점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퓨마페이가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 등을 소개하였는데, 기술 소개, 기능 소개 등 전반적인 내용 자체는 훌륭하였으나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동안 많은 페이먼트 솔루션과 관련된 암호화폐들과 무엇이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왜 그들은 실패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장면이 있었다.

사실 이날 암호화폐 관련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많은 이들이 밋업을 주최한 퓨마페이보다 헤대라해시그래프가 발표를 한다는 점에 흥미를 갖고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문대로 퓨마페이의 발표 때보다 참여자 대부분이 발표 내용에 흥미를 갖고 집중하는 모습이 보였다. 발표 주된 내용으로는 DAG(Directed Acyclic Graph) 기술 요약과 17일 오전(한국시간)에 OA(Open Acess)를 진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애초에 헤데라해시그래프는 게스트로 초청된 것이기에 시간상 추가적인 내용은 없었다.

또 다른 특별게스트로 클레이튼(Klaytn)이 참여했는데, 특별한 호재나 내용은 없었으나, OKEx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OKEx 또한 클레이튼을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밋업의 모든 내용은 https://www.youtube.com/watch?v=DV8OoEBUMXs 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