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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밋 칼럼

6월은 코인 중대발표의 달?

6월달에 접어들어 각종 코인들의 중대발표 예고로 인하여 많은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다.

첫 대형발표의 스타트를 끊은건 이오스(EOS) 였는데요, 그 내용은

- Block.One, B1June서 주요 투자 프로젝트 공개

- Block.One 코인베이스와 블록체인 지식 교류 플랫폼 구축

- 암호화폐 소셜 미디어 보이스(Voice) 앱 출시 예정

- EOS VM 통해 속도 12배 향상 예정

등의 내용 이었다. 그 중 Voice 앱을 가장 비중있게 다뤘는데, 블렌단 블러머 CEO는 "이오스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세계와 좀 더 부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만들 것이며, Voice는 플랫폼 자체와 사용자 모두가 이익을 얻는 진정한 자급자족형 소셜미디어 경제가 될 것"

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오스의 중대발표 이후에 기대를 품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실망감을 금치못했고 이는 그대로 이오스의 가격으로 반영되었다.

현재 이오스(EOS)의 가격은 비트밋 11시30분 기준 9.17% 하락한 8,26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밋 기준 6월 1일 발표전 10,000원까지 치솟았던 이오스 가격이 발표 이후 실망을 금치못한 투자자들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한편, 6월 3일 중대발표를 예고 했던, 트론(TRX)도 기대감에 가격이 상승하다 주춤해진 상황이다.

저스틴 선은 "오는 6월 1일 트론과 트론이 최근 인수한 글로벌 P2P 공유 플랫폼 비트토렌트(BitTorrent)와 관련된 중대 계획을 발표할 예정" 이라며, "4일 뒤 탈중앙화 비트토렌트 파일 시스템(BTFS, BitTorrent File System)을 공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트위터를 통해 “내가 해냈어!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큰 승리다” 라며 큰 기대감을 안기기도 했었다.

하지만 오늘 올라온 트위터에는 저스틴 선이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애 당첨됬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6월 3일 중대발표를 한다고 예고를 해놓고 약간 황당할 수 도있는 그런 내용이긴 하다.

저스틴 선은 “버핏 회장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그에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중대발표에 대해 엄청난 기대를 갖게 했던 것에 비해 많이 실망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워렌 버핏과의 대화에서 어떤 말들이 오가고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지 상당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다음으론 비트코인캐시의 적극적 지지자인 로저 버 ( Roger Ver ) 가 자신의 트위터에 6월 4일 대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로저 버는 6월 4일 이후 매우 효과적인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이라면서 로컬비트코인 사이트를 홍보하였다.

로컬비트코인 (https://local.bitcoin.com/)은 KYC없이 개인간 비트코인캐시를 거래할 수 있는 P2P 거래사이트 이다.

로저버의 이 내용들이 단지 로컬비트코인을 홍보하기 위함인지, 아님 다른 무언가 대형호재가 있는지 관심이 가는 이목이기도 하다.

또한 카카오 클레이튼의 파트서십을 맺은 캐리프로토콜 ( CRE ) 이 6월 17일 중대 발표 미디어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대형 파트너십을 기자, 투자자, 업계 관계자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새로운 대형 파트너사와의 제휴로 캐리 프로토콜의 대중화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중대발표 예고 되면서 한때 15원이상 치솟기도 하였다. 현재가격은 비트밋기준 58.20원이다.

6월에는 많은 이슈거리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받고 있다.

6월 27일에는 카카오 클레이튼 메인넷이 예정되어 있고, 6월 28일에는 G20 정상회담이 일본 오사카에서 이뤄진다.

이들 모두 현 코인시장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요한 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자세한 6월 일정은 비트밋 홈페이지 암호화폐일정 (바로가기)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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