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트밋 칼럼

나를 소개합니다. Meet Up

 

밋업(Meet Up)이란.. 현재 진행중인 암호화폐 프로젝트가고객이나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는 행사를 의미한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에서 실시하고 있는 간담회, 설명회, 컨퍼런스와 비슷한 개념이다. 투자자 유치와 사업 홍보를 위해 투자자와 장래 고객 등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암호화폐와 그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행사이다. 그 이외에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가장 필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얼마 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바이낸스 밋업 중 쿼크체인의 설명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은 암호화폐 프로젝트 단독으로 개최하는 경우가 아닌 거래소와 합작하여 밋업행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낸스는 엔진코인, 쿼크체인, 한별 법무법인과 합작하여 성공적으로 밋업 행사를 개최하였고, OKEX는 퓨마페이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축하와 퓨마페이가 보유하고 있는 '풀페이먼트(PullPayment)'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의 밋업행사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었다.

 

또한 후오비코리아는 프렌차이즈 업체 달콤커피와 함께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에게 업무공간 및 멘토링 장소를 제공하고, 같은 업계 종사자들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그 외에 후오비에서 진행하는 밋업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후오비코리아는 달콤커피와 함께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를 열었다.

 

이런식으로 밋업행사는 새롭게 출발하는 스타트업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리가 될 수 있으며, 이를 거래소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면 투자자들에게 있어 해당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뛰어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을 것이다.

 

거래소와 함께 밋업을 진행했던 프로젝트들 중 대부분은 헤당 거래소에 암호화폐가 상장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같은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기에 신생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선 밋업행사는 필수적으로 진행하여아 한다고 생각한다.

자체적으로 홍보하거나 밋업이외에 더 큰 행사를 진행 할 수도 있겠지만, 거래소와 함께하는 밋업은 그 나름대로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