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밋 칼럼 (1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점점 밀려나고 있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거래량 감소로 인해 어두운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거래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거래소의 존재 이유에 물음표를 가질만 한 이유가 된다. 13일 비트밋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직전 24시간 동안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암호화폐 거래 금액는 9천만달러이다. 한때 글로벌 랭킹 상위권이었던 업비트은 지속적으로 거래금액이 줄어들면서 순위권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밋 기준 거래소 24H 암호화폐 거래금액이다. 빗썸 글로벌만이 상위권이 지키고 있는 가운데 업비트 코인원 코빗등 한국 거래소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이 줄어들면 수수료 수익도 감소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거래 수수료가 주 수입의 대부분인 국내 거래소들은 "당장 한달 뒤를 기약할 수 없다"며 한 목소리를.. 코인제스트 국정감사 이후 달라진 것은.. 투자자들의 불안감 증폭뿐 지난 9월 3일 처음으로 비트밋에서 코인제스트에 대한 투자를 유의하라는 리서치와 10월 국정감사에 코인제스트 대표가 증인으로 불려가 출금하겠다고 증언한 리서치까지 약 두 달 동안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출금이 가능한 코인들의 프리미엄들만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투자자들의 불안감 또한 달라졌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코인제스트의 사무실이 비었다. 직원들은 없고 불이 꺼져있다. "라는 소문이 돌았다. 실제로 '코인캅스'에서 방송을 통해 사무실을 내방하였으나, 직원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었다. 더불어 일부 언론에서 코인제스트 임직원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충격적인 내용이 흘러나왔다. 실제로 사무실에 직원이 없었던 것은 오해이며, 전기세라도 아껴보겠다고 사무실의 조명을 꺼놨었고 일부 인원 감축은 사실.. 블록체인의 진정한 가치 흔히 블록체인이 무엇인가 라고 묻는다면 보통 'P2P 방식을 기반으로 한 원장 관리 기술' 이라고만 알고 있을 것이다.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탄생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인터넷의 뒤를 이를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모두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에 대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답하는 사람은 없다.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블록체인의 가치란 무엇일까?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이다. 지난 10월 '블록체인의 진정한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LG CNS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박훈기 BNK금융지주 부사장, 김경열 엠블록체인 전무, 박종백 법무법인 태.. 이건 연착륙이 아닌 방치 상태다. 암호화폐, 코인은 사실상 2017년도 적어도 한국에서는 언론, 정부에 의해 블록체인의 순수한 장점보다는 과도하게 낀 거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강제로 시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마치 제2의 닷컴 버블, 제2의 튤립 파동으로 비유했다. 결과적으로 업계 종사자 혹은 투자자 이외 일반인들이 보는 이 시장은 아직까지도 도박으로 보이고 있는 게 현실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나 또한 그 당시에 이 시장이 과도하게 투기 현상이 있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정부가 확고한 입장을 세웠으면? 라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정부가 암호화폐를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라고 권장하듯이 말하라는 것이 아니다. 현재 금융당국에 묻고 싶은 점은 암호화폐 시장을 연착륙시켰다고 주장할 수 있을.. 빗썸 패밀리, 결국은 빗썸체인 홍보? 지난 6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이, '빗썸 패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블록체인 재단·글로벌 기관 투자자·유명 언론 매체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빗썸 코리아 최재원 대표는 "빗썸은 지난 2014년 서비스 오픈 이후로 국내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거듭났다"며 "그동안 쌓아온 세계 최고의 노하우로 전략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려 한다"는 말과 함께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주된 내용으로는 빗썸 패밀리의 소개와 함께 기술적인 역량을 강화, 블록체인 생태계 가치전달, 수직적인 비즈니스 통합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인 빗썸체인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빗썸 패밀리 14개 파트너사. / 출처 = 빗썸 패밀리 이날 컨퍼런스 행사중 .. 스웰(SWELL)만 기다린 리플 S(W)ELL하나? 최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암호화폐를 꼽자면 리플(XRP)이라고 칭할 수 있다. 약 두 달 전부터 리플 투자자들이 기다리던 스웰(SWELL)이 드디어 시작됐다. 작년 스웰 직전에 엄청난 대 상승을 보여준 리플의 스웰이라고 하기엔 차트에 큰 변동이 없이 지나가나 했으나 7일 오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된 상승은 3시간 만에 약 5% "빨간 맛"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펌핑이 시작되는 것이냐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글들이 올라오고 30분 만에 상승 전 가격인 345원으로 돌아가 거래되고 있다. 리플 CEO, 스웰 때 호재 발표 없다. 작년 스웰에서는 리플을 활용한 ODL(On-Demand Liquidity, 과거 xRapid)을 발표한 바 있으나 올해 스웰 전 6일에 포브스(Forbes)와 인터뷰 질문.. 캐리 프로토콜, 중국 머니에 압도 당하다. 미래는? 지난번 리서치에서도 소개한 캐리프로토콜(CRE)과 알파체인(ARPA) 둘 중 하나의 코인을 바이낸스 코인 홀더들이 직접 투표하여 상장하는 바이낸스 커뮤니티 투표에 결과가 나왔다. 비트밋이 예상한 대로 투표결과는 알파체인 초반부터 투표수 10배 이상으로 앞서면서 캐리프로토콜의 상장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실망감에 매도를 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투표 시작과 동시에 캐리프로토콜은 10분 만에 약 15%가 급락하였고, 더불어 캐리 프로토콜 커뮤니티 채널에서는 "캐리는 대체 뭘 한 거냐 이렇게 투표수가 차이가 날수 있냐"라며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1회 커뮤니티 투표에서 떨어진 VIDY을 다시 보자 바이낸스에서 커뮤니티 투표를 실시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온 후 차트상 좌측에 보이는 장대양봉이 만들어졌으며, 상승.. 블록체인? OK! , 암호화폐? NO! 얼마 전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을 육성하겠다는 발언으로 비트코인 외 알트코인등의 가격이 상승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가격만 상승했을 뿐 블록체인 관련 산업 발전에 암호화폐는 포함되지 않았다. 중국 당국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분명히 다르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분명히 한 것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칼럼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혁신은 암호화폐 투기와 같은것은 아니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매제가치 없는 공기화폐 투기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민일보의 사설은 중국 공산당의 공식 입장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에 매우 공신력 있다. 중국의 공신력있는 기관지 '인민일보' 에서 블록체인 - 암호화폐에 대해 다루고 있다. / 사진출처 - Steemit 원래 중국에선 오래전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강력한 규..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