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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 야놀자 코인 발행? ​ ​ 그렇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여가(숙박 예약등) 플랫폼 야놀자(YANOLJA)가 본격적인 블록체인 시장에 뛰어든다. 먼저 작년 10월부터 테라(TERRA)와 MOU를 체결하면서 단순히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기업중 하나라고 생각하였으나, 이번 UDC2019를 통해서 완전한 업계 진입을 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야놀자가 발행하는 것은 아니다. '밀크(MILK)'라는 플랫폼에 파트너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밀크는 오케이캐시백, 해피포인트와 비슷한 형태의 마일리지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아시아나항공, ANA 등 항공사별 따로 적립된 포인트를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타 얼라인스'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것이다. 포인트라고 해서 거래소에서 매수/매도..
끊이지 않는 거래소 해킹사건.. 이번엔 비트소닉? ​ 지난 23일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단체대화방 등에서 비트소닉을 이용하고있는 이용자들이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보았다는 글이 게제되기 시작했다. 본인의 비트소닉 계정이 해킹을 당해 암호화폐가 출금이 되었다는 내용들 이었다. ​ 비트소닉 이용자들이 커뮤니티에 해킹으로 인해 피해를 당했다는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 어느 한 이용자는 "자신이 보안으로 설정해놓은 OTP가 자동으로 해지되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암호화폐들을 모두 팔고, 유니오를 구매하여 모두 출금시켰다." 라며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 ​ 이용자들 사이에선 '내부소행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할 수가 없다.' 라며 온갖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비트소닉은 오후 2시경 공식 텔레그램 공지를 통해 “시중에 유포되고 있는 해킹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Bakkt 정식 출시.. Bakkt란 무엇 일까? ​ Bakkt는 비트코인만을 위한 것이다. 기관들에게 디지털 자산을 사고 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Bakkt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인터콘티넨탈 익스테인지(ICE)가 준비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 ICE는 무엇인가? Inter Continental Exchange의 약자이며, 뉴욕거래소(NYSE)를 비롯해 12개의 거래소를 운영한다. ICE는 Bakkt설립을 위해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MS), 보스턴컨설팅과 제휴를 맺었고 투자자들 중에선 ​보스턴 컨설팅 그룹, 갤럭시 디지털, 호라이즌 벤터스(리카싱 설립), MS의 벤터 캐피탈 M12, 판테라 캐피탈 등이 있다. ​ ​ Bakkt는 기관 투자자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디지털 자산을 구매, 판매 및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입..
라인이 출시한 비트막스(Bitmax) 오픈..링크는? ​ 라인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LVC가 일본 금융청(FSA)으로부터 거래소 인가를 취득한지 약 11일 만에 비트막스(BITMAX.me) 라는 이름으로 거래소를 출시했다. (기존 비트막스(Bitmax.io)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일본 내 라인의 인기는 월 이용자수 8,100만명에 달하는 마치 한국의 카카오톡처럼 일본 국민 앱 알려져 있는 가운데 라인 페이, 계좌를 통해 엔화로 입출금이 가능하다. ​ ​ 이러한 소식에 LVC가 발행한 링크(LN)에게도 호재로 작용이 돼서 금융청 발표 직후 45%까지 상승하였었다. 그러나 비트막스는 링크는 거래를 할 수가 없다. 정작 금융청으로 링크는 인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BCH), 라이트코인(LTC)..
그 많던 거래소 코인들 어떻게 됐을까? 한국 암호화폐 시장은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정말 핫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락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은 떠나갔고, 진정한 투자자들만 남게 되었다. 그때 생긴 것이 '거래소 코인 메타'이다. 당시엔 많은 수익을 얻게 해줬던 반면 고점에서 익절, 손절을 하지 않은 투자자의 경우에는 하한가 제한 등 가격의 변동성 자체도 사라지고 있고, 중소형 거래소들의 거래량 자체가 없어지면서 미래가 보이지 않고 있다. 해외의 경우에도 암호화폐 폭락에 거래소 코인들도 끊임없이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바이낸스, 후오비 등은 IEO 메타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기존 고점 가격이 상승하여 유지하였으나 또다시 주춤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거래소 코인들의 근황을 살펴보자. 위에 표를 보다시피 최고가 기준으로 따지..
헤데라해시그래프, 업비트 상장 당시와 현 진행 상황 ​ 비트밋에서도 앞서 좋은 기술력을 기반인 헤데라해시그래프(HBAR)에 대해서 많은 소개를 하였다. 그러나 누군가 주도한 것인지 비정상적인 가격 움직임이 헤데라해시그래프 또한 별다른 코인들과 다른 바가 없구나라는 생각을 만들게 했다. 그 이유는 지난 17일 업비트, OKEx, 비트렉스 상장을 하였는데 업비트에서는 최고가 648원까지 치솟으며 상장 전 장외거래가 약 110원에 거래됐던 것에 비교하면 엄청난 상승이다. 그러나 업비트에서만 이러한 펌핑이 일어났고 OKEx, 비트렉스에서는 업비트와 같은 상승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을 보면 업비트를 이용하는 한국 투자자들을 타겟으로 한 펌핑이었는지 아니면 한국 투자자들이 아직까지도 투기성으로 가격을 보지 않고 매수를 하는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 ​ OK..
리플의 급등은 단순한 루머 때문? ​ 별다른 상승 없이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던 리플(XRP)이 18일 현재 전날대비 16.88%오른 36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이날 급등세는 최근 비트코인의 횡보와 더불어 알트코인 시장의 랠리와 맞물려 미국의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리플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루머 때문인것으로 일각에선 추측하고 있다. ​ 코인베이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는 루머로 인해 리플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러한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이유에는 리플 기관 시장 책임자인 브리엔 매디건이 최근 파리에서 열린 OECD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포럼에서 코인베이스를 직접적으로 언급을 했기 때문이다. 다음은 브리엔 매디건이 코인베이스를 언급했던 발언내용이다. “우리는 머니그램(MoneyGram)과 국경 간 흐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퓨마페이 x OKEx 밋업 후기 ​ 16일 오후 7시에 시작된 밋업은 퓨마페이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축하와 퓨마페이가 보유하고 있는 '풀페이먼트(PullPayment)'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풀페이먼트는 암호화폐를 보유자들이 별도의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가맹점과 직접 거래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술이며, 현재 폰허브(PornHub) 등 여러 가지 가맹점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라고 전했다. ​ 또한 퓨마페이가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 등을 소개하였는데, 기술 소개, 기능 소개 등 전반적인 내용 자체는 훌륭하였으나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동안 많은 페이먼트 솔루션과 관련된 암호화폐들과 무엇이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왜 그들은 실패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장면이 있었다. ​ 사실 이날 암호화폐 관련 커뮤니티를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