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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Block Producer? 최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이 이오스(EOS) 투표에 본격 참여한다는 기사를 많이 접했을 것이다. 한국 블록프로듀서(BP)들의 이오스 생태계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블록프로듀서(BP)란 무엇일까? EOS BP 투표가 이루어지는 과정. / 출처 - Steemit - 이오스 BP 란? 이오스 BP는 EOS Block Producer의 약자로 이오스(EOS)의 블록체인을 운영할 21명의 대표를 뜻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EOS BP는 530여개가 있으며, 60위권 안에 들면 보상을 받아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상위 21위까지의 메인BP는 이오스 블록체인의 운영 방향과 블록 생성을 담당한다. EOS BP의 역할 EOS 메인 블록체인의 지원 - 개발자, 플랫폼 커뮤니티 지원 - EOS 관..
바로셀로나,레알마드리드 팬클럽 코인? 아프리카 BJ코인? ​ 스캠 거래소의 대표 올스타빗의 왕뚜껑 코인을 기억하십니까? 당시 올스타빗 내부문제(해킹)로 인해 왕뚜껑이라는 코인이 상장되어 거래됐던 적이 있었다. 당시 올스타빗은 해커가 장난삼아 왕뚜껑이라고 이름 붙였던 것이었고, 백서도 없고 정식으로 상장된 것은 아니다. ​ 그러나 요즘 크립토 시장을 살펴보면 재밌는 암호화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정 거래소에서 이른바 바르샤 '팬클럽', 레알마드리드 '팬클럽' 코인 이와 같이 총 14개의 암호화폐를 발행하였고, 각각의 코인마다 백서가 있는 것이 아닌 팬클럽 코인이라는 명목하에 백서를 배포하였다.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 ​ 해당 코인의 백서를 살펴보면 특정 클럽의 팬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해당 코인으로 보상을 받..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 원인은 무엇일까? ​ bakkt 출시 이후 가격상승이 일어날 것만 같았던 비트코인은 기대와는 달리 큰폭으로 하락하여 최근 8,000 USD도 무너졌었다. 다시 반등하여 8,200 USD 정도에 거래되고 있긴 하지만 상승을 보이던 비트코인이 호재라고 여겨지던 Bakkt 출시 이후 하락 하는 것을 보면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 ​ bakkt 출시 이후 기대와는 달리 비트코인은 큰 폭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큰 기대를 모았던 bakkt 출시 이후에도 왜 비트코인은 상승하지 못하고 큰 하락을 맞은걸까?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의 이유는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자. ​ 1. 예상과는 다른 bakkt의 부진. ‘백트(Bakkt)’의 실적 부진이 시장에 실망을 안기며 비트코인 하락세를 가져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
바이낸스, 그 많던 고래들 어디로 갔나? ​ 최근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바이낸스에 고래들이 다 빠져나간 것 같다는 말이 들려온다. 그 이유는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거래량과 바이낸스와 같은 대형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도 그동안 있었던 상장 펌핑 등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최근에 상장된 헤데라해시그래프(HBAR), 테조스(XTZ), 빔(BEAM), 칠리즈(CHZ)를 보아도 과거 펌핑의 명가라고 불렸던 바이낸스와는 괴리감이 존재한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은 사실 런치패드에 대한 실망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 출처 ICO_Analyitcs ​ 위에 표를 펄린부터 시작된 런치패드의 하락세는 밴드로도 이어졌다. 런치패드가 기대했던 만큼 성공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바이낸스코인(BNB)를 더이상 홀딩할 필요 없다며, 매도를 하기 시작했고,..
2019 암호화폐 남은 주요일정 정리 ​ 2019년도 이제 3분기가 끝나가고 4분기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일정들이 있었지만 가장 주목할 만한 큰 일정은 'Bakkt' 출시 였다. 그러나 큰 기대와는 달리 Bakkt출시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점점 하락하여 9월 30일 현재 비트밋 기준 7,849 USD에 거래되고 있다. ​ 큰 기대를 받은 bakkt 출시 이후에도 비트코인의 가격은 상승하지 못하고 크게 하락하여 7,849 USD에 거래되고 있다. ​ 그렇다면 남은 암호화폐 시장의 일정들은 무엇이 있을까? ​ ​ 1.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 본격 유통 개시 ​ 카카오의 블록체임 플랫폼 '클레이튼'의 생태계에서 기축 통화로 사용되는 '클레이'가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상장 되었다. 1클레이당 약 182원에 상장 되었다. 또 ..
바이낸스 밋업 후기(엔진코인, 쿼크체인, 한별 법무법인) ​ 지난 23일 바이낸스에서 밋업을 개최했다. 바이낸스 코리아라고 사칭하던 일부 업체가 아닌 '진짜' 바이낸스가 주기적으로 주최하는 행사였다. 성공한 자들만 할 수 있다는 CGV 압구정에서 진행이 되었고,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방문을 하였으나 바이낸스의 명성에 맞게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CGV에서 진행한 탓인지 준비된 핑거푸드로는 CGV 핫도그가 있었다.(웬만한 밋업에서 먹어본 것보다 확실히 맛있었다.) ​ ​ 본 행사가 시작하고 바이낸스 관계자는 여러 가지 바이낸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가장 먼저 반가운 소식으로는 한국어로도 CS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국 CS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링크드인을 살펴보니 모집 중이다.) 두 번째는 바이낸스 랩스(Binance Labs..
한국 토종 기업이 10만 TPS 구현? 속도를 중점으로 한 미디움 ​ 우리가 알고 있는 온라인 출판 플랫폼이 아닌 (영문자로는 똑같음) 미디움을 소개하고자 한다. 미디움은 항상 TPS(Transaction per second,1초당 처리할 수 있는 트랜잭션의 수) 를 강조하고 있다. 미디움의 대표 Kahn Hyun 발표에 따르면 자신들이 "블록체인 시장을 지켜보았을 때 이것이 왜 실행활에서 쓰이기 못하고 있는가?"를 파악했을 때 가장 큰 문제점은 TPS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출처 : 미디움 그러나 현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근본적인 하드웨어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만 열심히 개발한다고 해서 이 속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주문형 반도체(ASIC) 기술을 도입해 블록체인만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칩으로 구현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다시 말해 기존 ..
리플의 대규모 컨퍼런스. 리플 스웰(Ripple Swell) ​ 리플의 스웰이란.. 리플사가 주최하는 컨퍼런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2~3일간 진행되며 각종 업계의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 리플을 넘어 암호화폐를 오래 하신 투자자라면 스웰은 전통적인 리플호재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리플 스웰의 주된 내용은 리플의 기술이나 방향성 등을 전문가나 리더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이며 리플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결제의 기술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리 라고 볼 수 있다. ​ 첫번째 리플 스웰은 2017년에 개최되었으며 10월 16일 ~18일 2박 3일 간에 걸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다. 스웰에 초청된 인물은 첫번째로 벤 버냉키 박사이다. 벤 버냉키 박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2006-2014) 의장을 역임했다..